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특성 알아본다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특성 종류 사이트 살펴보자.

이커머스 시장에서 판매자는 상품이 좋으면 판매는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 소비자는 내가 입점한 곳에서만 상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이커머스 쇼핑몰에서 상품을 비교한다.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이 어디에서 잘 팔릴 것인지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특성을 알아보자.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인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종합쇼핑몰, G9의 특성에 대해 알아보자.

1.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오픈마켓 특성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중 하나인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24시간 열려있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판매자가 개인 쇼핑몰을 직접 개설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 오픈마켓인 이베이 옥션과 G마켓, 인터파크, 11번가에 입점해 판매수수료를 지급하고 운영한다. 자본금이 적어도 입점해서 판매가 가능하다. 오픈마켓은 고객 유입에 대한 걱정이 없이 상품 판매를 시작할 수 있다. 판매 경쟁이 매우 치열하지만, 쇼핑몰 운영을 처음 해보는 사람, 자본금이 없는 사람, 상품 소싱 경험이 없는 판매자,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시작하기에 좋은 판매채널이다.

2.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는 모바일 중심의 판매채널로 쿠팡, 티몬, 위메프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시장에서 급성장했지만, 수익성 악화로 사업 방식을 바꾸게 되면서 관리형 오픈마켓으로 전환되고 있다. 소셜커머스의 특징인 일정 기간에 특가로 판매하던 타임세일이나 소셜 딜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판매자에게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쿠팡은 오픈마켓의 형태로 판매자들이 직접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는 오픈마켓으로 운영하면서 2014년부터 상품을 직접 매입하고 배송하는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

3.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종합쇼핑몰

종합쇼핑몰은 오프라인 매장으로 보자면 일종의 백화점의 형태로 볼 수 있다. 제품 카테고리별로 담당 MD가 별도로 있으며 입점 기준이 까다롭다. 장점은 이커머스 온라인 종합쇼핑몰 내에서 판매 경쟁이 오픈마켓보다는 심하지 않다. 대기업에서 운영을 하고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오픈마켓보다는 높다. 고가 상품의 판매 비중이 오픈마켓보다 높다. 반면에 입점 절차와 기준이 오픈마켓보다는 까다롭고, 판매율이 떨어진다. 판매 수수료는 18%에서 30% 사이로 매우 높은 편이다. 대표적인 종합쇼핑몰은 SSG닷컴, GSSHOP, CJmall, Hmall이 있다.

4.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고 정산 주기가 빨라서 판매자들이 선호하는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이다. 네이버에서 네이버 쇼핑과 자동 연동되어 판매가 이루어진다. 판매 수수료는 별도로 발생하지 않고 네이버 페이 결제 수수료와 네이버 쇼핑 연동 수수료 2%를 합쳐 최대 5.85% 부과되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수수료가 가장 저렴하다. 판매대금 정산은 구매확정 다음 날 입금 된다. 가입 절차도 간단하고 사업자가 아닌 개인도 핸드폰만 있다면 판매자로 등록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키워드 검색으로 매출이 발생한다.

5.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G9 오픈마켓 사이트

G마켓에서 새로운 패밀리사이트로 만든 쇼핑몰이다. 소셜커머스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서비스다.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가장 낮은 가격으로 제품을 정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쿠폰과 적립 시스템도 차별점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이커머스 온라인 판매채널 시장에서 할인 행사를 줄이고, 새벽 배송과 당일배송이라는 이커머스 마켓의 트렌드에 대응하지 못해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